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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카도카와, 바이포엠과 ‘오팬하우스’ 공식 설립

  • 2024-05-22

종합 콘텐츠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(대표 유귀선)와 일본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(대표 나츠노 타케시)는 

합작법인 오팬하우스(O’FAN HOUSE, 대표 서현동)를 공식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. 

양사는 지난 3월 카도카와 및 일본 지적재산권(IP)을 기반으로 한 국내 출판과 글로벌향 콘텐츠 기획·제작 추진을 목표로 한 합작법인 설립을  

공표한 바 있다. 이달 바이포엠 출판사업 부문 분할과 카도카와의 유상증자 등 절차를 완료하며 최종 법인 설립을 끝냈다. 

바이포엠은 ‘즐거움이 있는 모든 곳에’라는 기업모토로, 고유의 디지털 마케팅과 원소스 멀티유스(OSMU) 사업 역량에 기반해 과거  

해외 IP를 발굴해 영화 산업 등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흥행시킨 바 있다. 

일본 카도카와그룹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IP를 창출해 북미, 중화권, 동남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해외 거점 사업 기반을 확장해 왔다.  

한국엔 ‘너의 이름은’, ‘스즈메의 문단속’, ‘신세기 에반게리온’의 배급사로 잘 알려져 있다.합작법인명인 O’FAN HOUSE는 

‘Original Fandom House’라는 뜻이다.  

카도카와와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일본의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적 및 디지털 출판, 상품화 등 미디어믹스를 통해  

새로운 콘텐츠 소비와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.  

회사 관계자는 “한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, 기획, 출판에도 주력해 카도카와의 일본 및 해외 거점을 통한  

해외 시장 진출도 동시 추진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 

문의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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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fh-qna@ofh.co.kr